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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7년 자살예방포럼 개최 서민철
  • 기사등록 2017-09-05 1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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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보건소는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7일 ‘2017년 자살예방포럼’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자살,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국인의 자살에 대한 이해와 대책을 살펴보고 자살에 대한 관심증대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대 교수의 ‘한국인 자살의 원인과 그 대책’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염일열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의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김옥선 경복대학교 교수의 ‘우울증과 노인자살’, ▲손용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장의 ‘노인차별로 인한 노인자살사망률을 낮추는 효과성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정우승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좌장으로 염일열 위원장, 김옥선 교수, 손용민 관장이 패널로 참여해 자살 현황, 문제점, 원인과 대책 등을 현실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실제적으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서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상담과 정신건강교육, 정신질환 조기발견,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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