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 고산촌 마을(이장 이기열)이 ‘2018년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5일 완주군은 고산촌 마을이 전북도의 풍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은 전북도의 주관으로 내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에 거쳐 50억을 투입, 25개 마을에 경관 숲, 상징 숲, 마을정원 등 마을이 희망하는 숲을 조성(개소당 최대 2억원)하는 사업이다. 고산촌은 마을의 특산품인 곶감을 활용, 마을의 길에 감나무를 식재하고,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 운주면고산촌감나무 길을 만들어 마을의 소득을 창출하면서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편백나무를 통해 인근 대둔산을 찾는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자율적 맞춤형 공모사업으로 전북 14개 시군의 마을 중 최종 5곳만 선정됐다. 고산촌은 주민들의 의지, 사업 부지확보, 사후관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 사업타당성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운주면고산촌 박성일 완주군수는 “특색있는 농산촌경관조성으로 사람찾는 농촌실현에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