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민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전주지역 28개 로타리클럽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4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김홍균 국제로타리3670지구 총재, 이화송 로타리 재전협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3670지구(총재 김홍균) 전주지역 28개 클럽과 ‘2017-2018년도 천년전주 결연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주지역 28개 로타리클럽과 전주시 33개 동간 결연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김홍균 국재로타리 3670지구 총재와 전주지역 28개클럽 회장들은 1억200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누겠다는 천년전주 결연봉사 예정액 전달식을 갖고, 민관협력 봉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국제로타리3670지구의 우수한 인력과 예산을 시정에 접목해 공평하고 누수 없는 봉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오고 있다. 시와 국제로타리3670지구는 또 해마다 클럽·동간 결연을 맺고 연1회 이상의 협력사업을 실시하고,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시정에 대한 상호 이해, 봉사실적 관리,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에 힘써왔다. 이를 위해, 국제로타리3670지구는 지난 2012년 7월 이후 매년 1억2000여 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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