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우수보육교직원 선진보육 견학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주시 우수보육교직원으로 선발되어 해외연수단으로 참가하는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사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아동친화도시 전주에 걸 맞는 글로벌 시대의 안심보육인프라 육성 차원에서 선진보육시설을 견학 ·벤치마킹하여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이루어진다.

▲ 선진지보육견학 해외연수단 발대식

전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사업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연수단은 오는 14일 오스트리아로 출국, 10일 동안 유럽 선진보육시설을 방문하여 아동보육프로그램 및 보육환경 인프라를 관찰하며 우리 보육현장과 연계한 보육역량강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선진지보육견학 해외연수단 발대식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정근 회장은 "이 기간 동안 연수단은 선진보육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보육 마인드와 보육경쟁력을 키워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신 복지환경국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역량을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속에 당당한 전주시 보육교직원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