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기를 맞아 예초기에 의한 부상과 뱀물림, 말벌 쏘임 등 생활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루어지는 벌초작업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이때 사용되는 예초기의 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잡초속 돌과 굵은 나뭇가지에 부딪쳐 돌조각 등이 눈, 무릎, 발목 등을 다치게 할 수있다.
▲ 벌초 안전 사고로 이어질수도예초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긴 옷, 장갑, 장화를 신고, 모자와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하고, 묘지에 도착하면 주변을 둘러본 다음 돌 등 장애물이 있는지 살피고 작업 시작 전 작업반경 15m 이내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수칙에 주의하여 작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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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방서 관계자는 “독사에 물리면 치명적 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긴 막대기 등으로 풀숲을 헤쳐 가는 등 뱀과 말벌 집 유무를 확인하도록 하며, 말벌의 번식이 가장 활발해지는 8 ∼ 9월 사이에는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11시간30분 만에 특검 조사 종료…"임성근과 술자리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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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중 관계 복원이 최대 성과”…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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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