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시, 대민 맞춤형 지도 웹사이트 구축 추진
  • 양인현
  • 등록 2017-09-01 14:36:29

기사수정
  • 토지 ・ 주택 ・ 재난 ・ 안전 등 사용자들 관심 분야 등 핵심





하남시 ( 시장 오수봉 ) 는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 재개편에 따라 ‘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 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도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 일 밝혔다 .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3 년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 중인 생활공감지도는 각종 민원 · 생활정보를 지도와 함께 제공하는 생활편의서비스로 전국 각 지자체의 지역특화서비스를 추가해 배포한 사업이다 .


그러나 Naver, Daum 등 상용 포털의 최신 지도서비스 제공에 따른 기능 중복 과 새로운 콘텐 츠 부재로 인한 이용자 수 급감으로 대부분의 지방자 치단체가 생 활공감지도를 폐기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하지만 하남시는 생활공감지도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통해 시 홈페이지와 연동해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시의 이번 전면 개편은 행정포털시스템 재구축을 위해 추진 중에 있는 ‘ 공간정보시스템 웹전환 고도화 사업 ’ 의 일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


공간정보시스템은 토지 ・ 주택 ・ 재난 ・ 안전 등 사용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주제도와 열린 시장실 소통지도 , 화면분할을 통한 연도별 항공사진 조회 등을 핵심으로 추진되며 , 오는 11 월 말까지 사업을 마치고 , 올해 12 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 이번 사업으로 공간정보 및 정책정보의 융합과 공유 · 개방을 통해 대민 정보의 차별성 마련은 물론 주제별 정보제공으로 이용자 관심도 증가와 시 정책의 효과적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 말했다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