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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외대앞역 광장 준공기념 축제 개최 - 1일 이문1동 주민 한마음 축제…자치회관 수강생 공연, 축하공연 등 풍성 - 광장 조성해 주민 문화·휴식처 제공…소규모 공연무대, 야외 그늘막 설치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9-01 13:50:38
  • 수정 2017-09-01 1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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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가 개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월 1일 오후 6시 이문1동에서 ‘외대앞역 광장 준공 기념 주민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문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동대문예술원에서 주최하며, 관내 주민 약 300명을 초청해 테이프 커팅 등 공식행사와 식전공연,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외대앞역 6번출구 앞 광장에서 열린다. 동대문구는 이곳을 주민들에게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광장과 무대 조성 공사를 추진한 바 있다. 문화공연 시설이 부족한 동대문구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는 취지다.


광장에는 공연을 위한 소규모 무대를 비롯해 야외 그늘막, 보도, 조형물 및 조경석 등이 설치됐다.


오후 6시 제1부 식전행사는 이문1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경기민요, 하모니카, 한국무용, 노래교실, 난타공연 등 특색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광장 준공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 등 공식행사도 열린다.


제2부는 오후 7시 20분부터 동대문예술원 주관으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가수 김선미의 사회로 초대가수 박일준 등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직능단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가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주민 한마음 축제가 반가운 이웃을 만나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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