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희망복지지원단 무한돌봄 팀과 학산면 맞춤형 복지팀은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관내 소외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대상자 발굴과 통합사례 관리를 통한 연계 지원으로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
영암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도내 빈곤 가정 아동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 인재양성사업「꿈이람 : 꿈을 이루는 사람」”대상자로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신 모 군을 추천하여 추신수 재단으로부터 연 11,460 천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받아 꿈을 이룰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신 모 군은 레슬링 유망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레슬링을 시작하여 체육 중·고등학교 시절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신 군은 레슬링 국가대표였던 양정모 선수를 본보기로 삼아 자신의 꿈인 레슬링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과 장래 레슬링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 군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연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5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