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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리유적전시관, 백제 기와 장인이 돼볼까 - 백제왕궁 대표 수막새 만들기 체험 연중 진행 - 송태규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8-30 1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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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왕궁리유적전시관(관장 박광수)831일부터 백제왕궁에서 출토된 수막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왕궁리유적전시관은 로비에 24규모로 체험장을 만들어 백제왕궁 발굴조사 과정 가장 많이 출토된 연화문수막새와 태극문수막새 복엽연화문수막새 등 백제왕궁의 대표적인 수막새의 틀 3종류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점토로 만들어볼 수 있게 한다.



이번 수막새 제작 체험은 세계유산 왕궁리유적과 전시관 관람 과정 흥미와 제미를 주기 위한 것으로 백제 수막새의 의미와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백제왕궁 수막새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게 준비했다.


체험은 담당자로부터 주의사항과 체험 순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일반 관람객은 전시관 관람 후 참여할 수 있고, 10명 이상 단체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오전 10~오후5시까지 이뤄지며 비용은 1개당 점토 재료비 2,000원이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백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 소재를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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