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해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지난 28일 신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선정, 기존 대상자 검점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은,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가가호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은 물론, 복지 통장을 활용한 지속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한편, 송내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실제 방문을 다녀보니 어르신들이 단순히 소득과 재산이 없다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심적으로 우울해서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며,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을 통해 관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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