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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4차 산업혁명 대비 전담조직 신설 - 미래전략팀…위원회 설치․미래전략과제 발굴 등 추진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08-27 16: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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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부터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위해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미래 기술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미래전략연구단 및 실국별 미래대비 T/F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미래산업 생태계와 포용적 성장의 동반 구현’을 비전으로 △해상풍력 실증‧기술 지원센터 구축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및 부품개발 플랫폼 구축 △농업용 드론‧로봇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 △전라남도 지역고용 실천전략 마련 △공공데이터 융합기반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등 57개의 미래전략과제를 발굴했다.


9월 중에 미래전략토론회를 거쳐 최종 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과제에 대해선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해 신규시책 및 국고건의사업 등으로 활용하고 향후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들로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서포터즈’를 구성해 주민과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전남 4차 산업혁명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도민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 전체로 공감대를 확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4차 산업혁명은 눈앞에 직면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수산업, 에너지밸리, 나로우주센터, 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에너지‧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과 같은 지역의 모든 역량을 살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도약할 기반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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