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23일 주한미군 제1지역사령부(사령관 대령 뉴톤) 일행이 의정부경찰서 5층 을지종합상황실을 방문, 경찰의 을지훈련을 참관한 후 양 기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기관 간담회에는 제1지역사령관, 동두천 캠프케이시 사령관 및 비상재난처장, 훈련계획처장, 대테러담당 등 6명이 참여,의정부경찰서의 생생한 을지훈련 현장을 관람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미군 시설이 많고 북한과 인접한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상, 한국경찰과 미군 상호간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는것.
브랜든 뉴톤 사령관은 미제1지역사령부의 주요 간부들이 한국경찰의 을지훈련을 참관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의정부 경찰과의 협력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 미군의 한국경찰 을지훈련 참관은 드문
사례라면서,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의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美 제1지역사령부는 현재 동두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의 미군기지와 시설을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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