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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마을복지 파수꾼 복지이장 위촉 송태규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8-25 1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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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복지이장발대식을 갖고 이장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복지이장제는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내고 행정복지센터와 상시 연락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살피는 복지허브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금마면은 지금까지 착한가게 2, 착한가정 5가정, 11계좌 19, 일시지정기탁 등 총 226만원의 기부금이 모였지만 그간 다소 자원발굴이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금번 37명의 복지이장단이 CMS 정기기부에 매달 5천원~3만원씩 적극 동참하면서 더욱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금마면 복지특화사업을 통한 혜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복지이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이나 긴급한 상황의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24일 맞춤형복지계를 신설한 후 복지인력 확충 및 민관협력으로 공공복지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와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기성 금마면장은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장들은 행정의 훌륭한 협조자다오늘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정 발굴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금마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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