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잘 사는 동네를 목표로 영등2동에 복지통장이 탄생했다.
8월 25일 영등2동 행정복지복지센터에서 복지허브화 교육에 앞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24명의 복지통장이 위촉장을 받고, 복지허브화를 이끌어갈 동네지킴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7월말부터 본격적인 복지허브화로의 전환 체계를 갖추게 된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원룸 밀집지역내 1인가구, 공과금 장기체납 가구, 차상위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어, 어느때보다 복지통장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부례 통장협의회장은 ″익산의 중심인 영등2동의 위상에 맞게 다함께 잘사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임유태 영등2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세모녀 자살같은 슬픈 사건을 방지하게 한다. 누구보다 주민들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님들에게 위촉장으로 다시 한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무거운 책임을 부탁드렸다. 민관이 합심해서 다함께 잘 사는 영등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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