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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메달 종목으로 부상하는「바이애슬론 체험캠프」개최 - 관동대·강릉원주대 학생 150여 명 체험 및 시범 참관 최훤
  • 기사등록 2017-08-25 15: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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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대학생 150명을 상대로 「바이애슬론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본 캠프는 2013년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의 홍보와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강원도바이애슬론연맹 주관으로 실시해 왔으며, 금년에는 관동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등 대학생 150여 명이 사격과 롤러스키를 체험한 후 미니대회를 실시하고, 바이애슬론 선수 시범을 참관한다.

 

 전쟁과 수렵에 기인한 바이애슬론은 서로 다른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로 선수들은 총을 맨 채로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사격장에서 사격을 한다. 스키 거리의 주행시간과 사격의 정확성에 의해 최종 순위가 가려지게 되며, 하계올림픽의 근대 5종과 비교하여 동계 근대 2종경기라고 불리고 있다.

 

동계스포츠 중에서도 비인기종목이었던 바이애슬론은 최근 귀화선수들의 메달획득 및 순위상승이 가시화되고,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김용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메달획득 종목으로서 부상하고 있다. 

 

그간 강원도에서는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바이애슬론을 비롯한 크로스컨트리, 스키, 컬링, 스케이트, 아이스하키의 캠프 및 강습회를 개최하여 매년 2천 5백여명이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또한, 동계스포츠 종목의 직장인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여 매년 10개 동호회 4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캠프를 통해 젊은 층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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