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연천군 내 어린이집 14개소, 유치원 3개소 1,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은 신체활동 놀이와 건강한 식품 알아보기라는 2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되었으며,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아체육지도자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놀이와 운동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영양상담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식품자전거를 이용한 식품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미라클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운동하는 습관과 바른 먹거리를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주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