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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슈퍼 커브드 TV 사운드바 T55 레스토니카 출시
  • 조병초
  • 등록 2017-08-23 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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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커브드 TV와 조화롭게 배치되는 곡선 형태의 사운드바
  • TV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한 음악감상까지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 탑재
  • 파워풀한 사운드를 위한 풀레인지 유닛과 트위터 장착


▲ 캔스톤 어쿠스틱스가 25일 슈퍼 커브드 TV 사운드바 T55 Restonica를 출시한다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가 25일 슈퍼 커브드 TV 사운드바 T55 Restonica(이하 레스토니카)를 출시한다. 


최근 대형 TV 시장이 바뀌고 있다. 두께는 점점 얇아지고 크기는 더욱 커졌으며 평면이 아닌 커브드 형태를 띠기 시작했다. 


그러나 외적으로 드러나는 기능들에 치중함으로써 화질은 좋아졌지만 그에 반해 사운드의 질은 낮아졌다는 것이 소비자의 평이다. 슬림해진 두께로 인해 사운드를 위한 공간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 캔스톤의 신작 T55 레스토니카는 대형 커브드 TV와의 미적인 조화와 함께 사운드까지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캔스톤 사운드바 T55 레스토니카는 45인치 이상의 커브드 TV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는 커브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깊은 곡선이 아닌 과하지 않도록 절제된 곡선으로 일반적인 평면 TV에도 세련되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슬림한 사운드바 형태로 TV 앞에 배치하는 것만으로 깔끔한 오디오 시스템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하단부에는 월마운트 홀이 장착되어 인테리어에 따라 벽걸이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기능성 인테리어 소품으로써의 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진다. 


하나의 사운드바로 홈시어터와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매력적이다. 고급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탈 그릴이 적용된 상단부, 전면부 내부에는 양쪽으로 60W를 지원하는 풀레인지 유닛이 장착되어 자연스러운 3D 입체감을 형성한다. 


초고역대를 담당하는 트위터도 장착되어 고음도 안정적으로 표현이 가능하며 제품 후면부에는 마찬가지로 양쪽에 듀얼 에어덕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저음역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T55 레스토니카로 즐길 수 있는 건 TV 시청뿐만이 아니다. 블루투스 4.0 칩셋이 탑재되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을 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도 USB에 음원이 담겨 있다면 후면의 USB 포트에 삽입해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USB 포트 외에도 옵티컬(Optical)과 코엑셜(Coaxial), 2개의 AUX(RCA, 3.5mm) 입력 단자를 지원해 연결 시 음손실이 거의 발생하지 않도록 한 것은 물론 TV 이외의 음원기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본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버튼 하나로 음악과 영화의 사운드 효과 설정이 가능해 음장감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최근 커브드 TV의 인기가 급증했지만 그에 어울리는 사운드바가 없었다”며 “외관적인 부분과 함께 TV의 화질에 비해 떨어지는 사운드를 보강하여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사운드바를 개발하고 싶었다”고 제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어 한 대표는 “캔스톤 T55 레스토니카는 고급스러운 외장과 더불어 우수한 음질, 여러 가지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감이 클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캔스톤은 T55 레스토니카 출시를 기념하여 출시일인 25일에 맞추어 특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카페 메인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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