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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세모난 꿈’ 합동교류 연주회 상황리 개최 - 목포·창원·진주 청소년 200여명 합주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8-22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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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3개 거점 도시인 목포·창원·청주시 청소년 200여명을 단원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합동교류 연주회 ‘세모난 꿈’이 지난 19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6년째인 이번 공연은 아동과 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인성을 함양하고,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연주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합동 캠프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첫째날인 17일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고자 목포신항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


18일에는 합동연주회를 대비한 연습을 소화한 뒤 평화광장에서 춤추는 바다 분수 공연 시작 전에 야외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어 19일에는 합동 교류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3개 거점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 사는 지역과 환경은 다르지만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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