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2회 연속 국제평가 수상! 또 한번 일내다!
  • 양인현
  • 등록 2017-08-21 14:44:54

기사수정
  • 2017 제14회 국제비즈니스대상 3관왕...10월 21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서 시상 예정
  • 지난 6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3관왕 이어 연달아 수상 쾌거
  • 경의선책거리 및 마포 관광 동영상 금상,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은상

우수한 영화 작품과 그 밖의 업적에 대해 해마다 시상하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시상식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도 높을뿐더러 그만큼 영향력도 큰 시상식이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경의선 책거리 및 마포 관광 동영상이 금상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은상을 수상하는, 최종 3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리미엄 국제 혁신상인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서 수상한 데 이어 연이은 국제평가 수상으로 마포구의 혁신 사업들을 전 세계에 널리 공유하는 등 마포구 사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와 관련된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900개의 사업이 경쟁했으며 그 중에서 세계 각 국에서 모집된 200여 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아 지난 10일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린다.


기업 및 조직부문 금상을 차지한 경의선 책거리는 옛 경의선 철길 자리에 3,900여개에 달하는 홍대 앞의 특화된 출판 인프라를 기반으로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와우교까지 약 250m 규모로 조성한 전국 최초의 책 테마거리다. 



▲ 경의선 책거리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모형의 도서부스,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 조형물, 옛 서강역사를 재현한 미니플랫폼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개장 이래 누적 약 4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일루미네이션 전시, 낭송인문학 등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해 책을 매개로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는 등 100여년의 긴 시간동안 마포를 절반으로 갈라놓던 경의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례로 극찬을 받았다.



▲ 마포 관광 동영상 캡쳐

비디오부문 금상을 수상한 관광 동영상은 국내·외 20~30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대, 월드컵경기장,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등 마포만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냈다. 


주인공 ‘멜리사’가 20대 마지막 생일을 마포에서 보내며 느낌 감정과 일정을 SNS를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는 컨셉으로, Exploraton(탐험), Healing(힐링), Passion(열정) 세 테마로 나뉘어 총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작되었다. 이 동영상은 쇼핑·먹거리, 역사·자원, 문화예술 등 테마별 홍보를 통해 마포의 성장 동력인 ‘관광’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은상을 차지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500여개의 기업·1만 여명의 시민들의 기부금과 정부-지자체-민간-기업 협치로 이뤄 낸 전국 최초·최대 장애어린이 재활전문병원이다. 


▲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 병원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의 분과로 나뉘어 장애아동을 위한 생애주기별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통합지원함으로써 조기집중치료를 통해 추후에 발생하는 사회적 복지비용을 혁신적으로 줄였다. 또, 병원뿐만 아니라 수영장, 체육관, 어린이도서관 등 비장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건립하는 등 장애를 ‘차별’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다년간의 국내평가 수상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에 이어 국제비즈니스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마포구의 우수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40만 마포구민들이 마포구의 혁신행정에 대해 신뢰와 믿음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5.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