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월 11일 부터 10월 24일까지 20회에 걸쳐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통하여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과학 학습 및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부평구 십정동)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계양구 다남동)에서 각 10회씩 진행되며, 미니텃밭 만들기, 채소수확체험, 손수건 풀물들이기, 향기체험, 원예치유정원 및 수생식물학습원 관찰 등 풍성한 체험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생활로 자연과 멀어진 아이들에게 벼, 채소, 꽃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농부체험은 아이들의 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감성지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식물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어린이농부체험교실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생모집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단위로 1회당 교육인원은 최소 20명이상, 30명 내외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8월 28일에서 31일까지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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