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은 특수교육 지원센터는 8월 7일~8월 1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고, 장애학생의 진로교육을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유․초등부는 다육이와 함께하는 직업탐색 프로그램, 행복한 떡공예체험, 요리교실, 가죽공예체험, 천 연샴푸 만들기를, 중․고등부 학생 대상으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의 도움을 받아 취업코칭 프로그램 지원하였고 제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한 현장실습을 운영하는 등 학령기에 적합한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내실 있는 진로직업 지원을 통하여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인권보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간접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본 프로 그램은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연계 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마을교사들이 특수교육 및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앞으로 자녀가 건강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아실현 및 지역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