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는 화재 진압에 정예화 된 소방관과 각종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소방장비, 그리고 소방용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중에서 소화전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의 경우 거리 100m마다 설치돼 있어 도로나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소화전은 소화전 인근에서 화재발생시 유사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도 다수의운전자들이 소화전 인근에 불법 주차하는 행위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유사시 화재진압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음식점 등 다중이 밀집지역 등 에서는 더욱 심각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 소화전현행 소방기본법 제25조(강제처분 등)에는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량의 강제처분이 가능하며 도로교통법 제33조(주차금지의 장소)에는 소방용 기계·기구가 설치된 곳이나 소화전, 소방용 방화물통 또는 방화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을 넣는 구명 등으로부터 5m 이내는 차를 세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지킴이가 될 수 있는 소화전 주위를 소방차를 위해 양보하는 성숙된 시민 안전의식을 발휘했으면 한다.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며, 소화전 5m 이내 주차금지를 꼭 지켜줬으면 좋겠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