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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단 4명 검거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7-08-15 0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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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범죄 에 사용한 튜닝 차량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AUDI A8 튜닝 외제차로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보험회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를 받아 챙긴 A(25,) 4명을 검거하고 당진시에 있는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중에 있다.

 

A씨 등은 ‘16. 7. 7. 당진시 옥돌고개에서 풀 악셀하는 것을 신호로 고의로 추돌사고를 유발한 다음 튜닝 된 외제차량의 대물 수리견적을 보험회사에 과다 청구하여 미수선수리비를 받는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합계 금4,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튜닝 외제차의 경우 정품 견적으로 수리견적을 청구할 경우 수리견적 금액이 높고 렌트비 등 간접손해비용이 포함 돼 실제 사고여부만 확인되면 보험금이 손쉽게 지급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진에 렌터업체를 차려 놓고 렌터카와 대포차량을 이용해 수차례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한 다음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 돼 여죄를 추적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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