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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1동-한국문인협회 도봉지회 업무협약 맺어 - 올가을부터 문예활동 지원 시작 - ‘문학이 흐르는 동네’로 발전 고대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8-14 14: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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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은 지역주민과 문인의 풍요로운 문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9일 동 주민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도봉지회-도봉구 쌍문1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2002년 설립된 한국 문인협회 도봉지부(회장 정운일)는 문학 창작활동의 활성화를 비롯,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도봉문학>을 발간해 왔다. 원로 시인들의 시 작품과 함께 문인들의 사기와 창작의욕을 북돋기 위한 <도봉 문학상>의 수상작가와 수상작을 특집란으로 소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가을부터 쌍문1동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 문예활동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향후 마을 환경 개선 사업에 문학 작품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쌍문1동이 ‘기분 좋은 문화도시 도봉’의 명성에 걸맞은 문학이 흐르는 동네가 되길 고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문인들을 발굴하고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주민 홍보 및 장소 제공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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