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 3억 원 돌파
                                [뉴스21 통신=김보미 ]사진=중구청제공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의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10월 31일 기준 3억 원 500만 원을 기록했다. 중구의 연도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023년 6,400만 원, 2024년 1억 5,200만 원, 2025년 10월 말 기준 8,900만 원이다. 중구는 올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전 부서 사업 제안을 통해 발굴한 8건의 기금사업...
                            
                        
올해 충남도 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8%를 돌파했다.
     
구급대원 증원, 구급차 출동시간 단축, 심폐소생술 보급 등 각종 시책이 효과를 보이며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전국 평균을 뛰어넘어 선진국 문턱까지 넘보고 있다.
     
14일 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충남 소방이 이송한 심정지 환자 664명(전체 4만 9647명) 중 소생 환자는 8.1%인 5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소생률 7.4%에 비해 0.7%p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7월 이송한 5만 200명 중 심정지 환자는 621명, 소생 환자는 46명이다.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해마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2013년 1.6%(심정지 921명 이송·20명 소생)에 불과하다 2014년 2.3%(〃 1115명 〃·26명 〃), 2015년 3.6%(〃 1221명 〃·44명 〃), 2016년 5.8%(〃 1170명 〃·68명 〃)로 늘었다.
     
이처럼 심정지 환자 소생률이 급증하며 선진국 수준(10% 이상)에 근접하고 있는 것은 도 소방본부가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2015년부터 주요 도정 과제로 설정하고,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올해 구급대원을 552명에서 613명으로 61명을 증원,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였다.
     
또 구급 서비스 개선을 위해 구급차 17대를 도입하고,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34종 2153점의 구급장비를 보강했다.
     
구급차 17대를 보강했는데 2대는 서산(성연면)·태안(근흥면) 농어촌 마을 면 지역에 신설배치, 출동 시간을 단축했다.
     
소방과 구급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 ‘펌뷸런스’ 차량과 일반·전문 구급차가 동시 현장에 출동하는 다중출동시스템을 가동한 것도 소생률 향상에 크게 한 몫 것으로 풀이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와 함께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감안, 119 상황실에서 심정지 환자를 인지했을 경우 구급상황 관리사에 연결해 심폐소생술을 안내하도록 했다.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보급도 중점 추진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시·군 119구급대를 통해 14만 명,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를 통해 16만 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했다.
     
이창섭 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소생률 상승은 각종 구급 인프라 확충과 도민 심폐소생술 확대 보급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선진국 이상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애월 어음억새
                        
                        어음리 억새군락지는 제주 서쪽 애월읍 어음리의 드넓은 억새밭으로 가을 은빛 물결과 일몰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시복지재단,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운영
                        
                        태백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욱영)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종사자 힐링프로그램 「쉬어가는 시간」’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한편, 종사자 간 소통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시켜 복지서비스..
                    
                
                            속초시 ‘새마을 골목형상점가’ 지정
                        
                        속초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새마을 골목형상점가’를 11월 4일 지정했다.이는 지난 9월 ‘중앙1번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이은 속초시의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다.이번에 지정된 구역은 속초시 조양동 새마을 일원으로, 총면적은 5,166㎡이며 44개 점포가 포함된다.새마을은 1968년 대...
                    
                
                            장성군, 어르신 모시고 병원 간다…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장성군이 거동이 불편해 혼자 병원을 찾지 못하는 지역 내 고령 주민에게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병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가족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노인이 걱정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차량과 동행 인력을 제공한다. 진료 접수와 대기 등의 절차도 전문 인...
                    
                
                            담양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사업비 372억 원 확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고서면이 최종 선정돼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비 3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매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고서면 소재지와 교산리 교촌마을 일원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 및 우수 배제 능력 강화를 추진해 온 담양군의 지속...
                    
                
                            포천시, ㈜이룸프라임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독서대 100개 기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성황리 개최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육 프로그램 「2025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관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