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교통안전시설물 특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8월 초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와 시설물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태풍에 대비해 교통신호제어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시내버스 승강장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했다.
이번 점검으로 신호기 교체 9개소, 조명등 및 안전기 교체 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울타리 5개소, 교통안전 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25개소에 대해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교통안전시설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정기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사고가 없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이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태풍, 강풍 등 재난발생이 우려될 경우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유지보수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