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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위험지역 방문 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하세요 서민철
  • 기사등록 2017-08-08 2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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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 중 하나인 말라리아 감염 방지를 위해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말라리아는 예방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경기, 인천,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 ~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여행) 시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시 모기기피제 사용, ▲야외 취침시 모기장 점검 등 잠자리 점검, ▲외출 시 밝은 색 긴팔 상의와 긴 바지 착용, ▲운동 후 및 귀가 후 취침 전 반드시 샤워 등을 당부했다.

 또한,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 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되는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의에게 여행력을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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