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북도 아동학대예방 발빠른 행보 눈길 - 전북공공형 어린이집협의회 자정결의대회 개최 진신권
  • 기사등록 2015-01-22 17:06:00
기사수정

 

 © 전라북도청


전라북도 공공형어린이집 83개소(회장 이명휘, 전주 쉐마어린이집원장) 교직원 120여명은 22일 최근 아동학대 발생사안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자정의 의미로 전주시 음식점에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들은 ‘아동학대방지 및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 결의문’을 발표하고 안심하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공공성과 투명한 보육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전라북도는 1월 26일에서 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14개 시·군 권역별로 어린이집 교직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지역 어린이집은 국공립 54개소 등 총 1,654개소에서 1만2,114명(원장및 보육교사 포함)이 종사하고 있고, 5만8,328명 아동을 관리, 교육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육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 어린이집은 23%인 386개소로 전국평균 (18.6%)보다 웃돌지만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아동폭력 완전예방을 위해 2015년 교직원보수교육(전북대,우석대,서해대) 기관별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철저히 시행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700개소에 대해 학부모부모모니터링단을 통한 아동학대 실태를 연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