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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도당위원장, 상시계약집배원 및 우체국 택배원 정규직 전환 노력키로 - 김 위원장, 정규직 전환 필요성 공감하고 부족인력 증원 충원에도 힘 보태… 임환우전북사회부기자
  • 기사등록 2017-08-07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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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상시 계약집배원, 우체국택배원 전원 정규직 공무원 전환’과 ‘장시간 근로, 과로사 근절을 위한 부족인력 증원 충원 및 별정 우체국법 개정과 경력직 공무원 전환’추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7일 도당 회의실에서 이영구 위원장(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영구 전북지방본부 위원장으로부터 우정사업본부 비정규직 현황을 청취하고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영구 위원장은 “우정사업본부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은 정규직과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여와 처우 문제 등 차별적 요소가 많다”며 “사기 진작을 위한 전원 정규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김춘진도당위원장 이영구전북지방본부위원장


특히 “집배원은 대표적 장시간 근로자로서 돌연사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제공을 위해서는 집배인력 증원과 비정규직인 상시계약집배원의 전원 정규직화가 대안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위원장에 내놓은 2016~2017년 우정 종사원 사망사고 내역에 따르면 업무중 사망사고는 2016년 6명, 2017년 7월 11명 등으로 증가했다.


이에대해 김춘진 위원장은 “일자리 복지강국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할 수있다. 또한 일을 하면서 행복해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일자리 종사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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