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 성과평가에서 평점 81.73점으로 ‘양호’ 등급*을 받았다. * 등급 : 우수(85점 이상), 양호(84-70점), 보통(69-55점), 미흡(54점이하)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의 권한이양 및 규제완화 등의 결과가 제주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무조정실에서 별도 구성한 평가단이 지난 3월부터 3개 분야*, 총 42개 지표(실적33개, 설문 9개)에 대해 실적자료 서면 평가 및 도민 만족도 설문 조사 방법으로 평가했다.
* 3개분야 : ① 선진적인 지방분권 실현 ②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국제자유도시 조성 ③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제주 구현 ❍ 「제주특별자치도 성과평가」는 제주특별법 제5조 및 ‘국무총리-도지사’ 간 성과평가협약(2006년 8월)에 따라 특별자치도 출범 이래 매해 실시된다. 
평가 결과 작년 80.89점(양호) 대비 0.84점 상승했으며, 총 42개 지표 중 ▲우수 23개 ▲양호 13개 ▲보통 6개로 분석됐다. ❍ 실적자료 평가는 86.21점(우수)으로 전년보다 0.82점 상승했으며,
설문에 의한 평가는 65.32점(보통)으로 전년도(65.38점)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국무총리실에서는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주요성과로 규제와 행정절차를 도의 실정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제 자유도시로서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구축, 세계환경중심도시 기반 조성 노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제주특별법」제도개선 실적 △ 사무이양을 활용한 규제 개선 실적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추진실적 등 도민 편의 위주로 행정절차를 개선한 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세율조정권을 활용한 역외세입 확대, 비과세 감면 축소, 건축경기 활성화로 전국 최고의 지방세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 수출대상국과 수출품목 확대, 외국인 투자유치 및 관광객 증가 등으로 산업․관광경쟁력 강화하고,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업종별 조정지원단 운영,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통․번역․상담서비스 제공 및 노동쟁의 심판과정 공개 등을 통해 제주형 노사관계 거버넌스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기차․풍력발전 보급 확대와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세계환경중심도시 기반 조성과 환경영향평가 제도 운영 내실화도 양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 등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적 지위 확보 필요성을 개선사항으로 꼽기도 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투자유치 감소나 투자진흥지구 지정 해제시 사후관리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앞으로 도에서는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미흡 사례 공유 및 토론 등을 통해 평가 결과의 환류 및 개선을 도모하고, 활용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11월 무등산 정상, 칼바람 속 한파 체험
                        
                        2025년 지난 11월 2일, 광주·전남 지역의 명산 무등산이 갑작스러운 겨울 날씨로 산악인들을 긴장시켰다. 이날 서석대에서 입석대를 거쳐 장불재 정상 능선에 오른 등산객들은 초속 10m를 넘나드는 강풍과 영하에 가까운 체감온도에 맞서 힘겨운 산행을 이어갔다.등산객 A씨는 "11월 초순이라 방심했는데, 정상부에 오르자마자 뺨을 에...
                    
                
                            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본격화한다. 정읍시는 4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설계용역사, 감리업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공사 착수회의를 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광주시, 2025년 공공비축미 2513t 매입 시작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부터 광산구 동곡동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 2513t을 매입한다.이번 매입은 ▲건조벼 2060t ▲산물벼 238t이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참여실적에 따라 추가 물량이 배정된다. 매입은 5일부터 26일까지 2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청무’..
                    
                
                            정읍경찰서, 내장산 단풍철 교통관리 안전홍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는 내장산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교통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는 10월 말부터 내장산 일원 주요 도로와 주차장 주변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집중 배치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 안전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안전벨트 착용하도..
                    
                
                            이재명, 美 헤그세스 만나... "임기 내 전작권 조기 회복, 한미동맹 발전 계기"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을 만나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회복은 한미동맹이 한 단계 더 심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 헤그세스 장관이 예방한 자리에서 "우리 군의 역량이 크게 강화돼 한반도 방...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 성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30일 전주 시그니처호텔에서 ‘2025년 지역환자안전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협약 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의료과, 삼성서울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 전주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