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서울시 실시 ‘2017. 상반기 공유도시 인지도 조사’에서 62.6%의 주민이 공유도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해 2016년 하반기 50.3%에 비해 12.3%p의 높은 인지도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서울시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남녀, 자치구별 100명씩 총2,500명을 추출하여 진행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6%p다.
조사 결과, 도봉구 응답자들의 62.6%가 공유도시 정책 전반을 인지하고 있다(잘 알고 있다 5.5%, 이름만 들어본 적 있다 57.1%)고 응답하여 2016년 하반기(50.3%)에 비해 12.3%p 상승,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 결과(43.6%)보다 19%p 증가하였다.
특히 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구대여소 ‘경험’ 부문에서도 지난해 하반기 대비 10.8%p 증가하였으며, 그 외에 주차장 공유, 공유부엌(소셜다이닝) 등에서 인지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2014년 10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하며 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래 공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남·녀, 3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공유 정책에 관해 높은 인지도 상승을 기록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며, “주민들이 공유사업을 실질적,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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