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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 관이 뭉치면 복지 혜택도 커집니다 - 마포구, 민·관통합사례관리 협력 촉진 워크숍 - ‘뭉쳐야, 된다!’ 개최 - 워크숍·주제교육 등 총5회 진행...민관 사례관리 공유로 복지기술 습득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8-04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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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3일, ‘뭉쳐야, 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민·관사례관리자의 전문역량 강화 및 공동사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포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협력 촉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동 단위 통합사례회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 사례관리자와 워크숍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31일,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추진지원단 주관으로 실시한 ‘찾동과 민간복지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공모 사업은 찾동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포구는 ‘민·관 협력 촉진 및 공동 성장 지원 프로젝트 - 뭉쳐야 된다’란 사업 명칭으로 공모에 응해 최종 선정된 5개 자치구 중 하나로 이름이 올랐다.


▲동 간, 동·복지기관 간 관계 맺기 ▲동 단위 사례관리 상황 진단, ▲동 단위 사례관리 활성화 핵심 과제 찾기 등의 주제를 기반으로 워크숍 및 주제교육 3회, 모니터링 워크숍 2회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위해 서울시 찾동 추진단에서 4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우선 지난 7월 26일(목) 15시에는 민·관사례관리자의 전문역량 강화 및 공동사례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사례관리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포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협력 촉진 워크숍 1회차를 실시했다.


1회차 워크숍은 4개동(공덕, 아현, 성산 1・2동) 사례관리 담당, 사랑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동 단위 사례관리의 의미와 관점을 주제로 안기덕 박사(서울시 복지재단강연)의 강연과 동단위 사례관리 핵심과제 찾기라는 내용으로 한재랑 강사(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협력 촉진의 기법 및 동 단위 사례관리 활성화 핵심 과제 찾기’라는 주제로 8월3일에는 2회차 워크숍이 진행되며, 오는 8월 7일에는 ‘동 단위 사례관리 공동비전 수립 및 활성화 실행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3회차 워크숍이 실시될 예정이다. 


3회에 걸친 워크숍 및 주제교육 후, 9월 27일 및 10월 25일에는 모니터링 워크숍을 실시해 과제 수행을 통한 변화 지점을 확인하고, 전체 과정에 대한 평가와 향 후 제언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동별로 존재하는 민·관통합사례관리에 대한 편차를 줄이고, 동 간 협업 및 민·관 간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요인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실천 방법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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