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7년 상반기에 토양오염 예방을 위한 친환경 클린주유소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클린주유소란 일반주유소 설치기준 보다 강화된 설비를 투자하여 유류 유출을 예방하고, 토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주유소를 말한다.
클린주유소는 초기에 시설 설비 투자가 필요하여 당장에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얻을 수 있는 장점도 많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토양오염은 정밀검사 전에는 알기 힘들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클린주유소를 적극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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