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24분께 충북 제 천시 고암동 고암농공단지내 폐기물공장에서 지난 5월에 이어 또 화재가 발생해 건물내부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제천시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이모씨(51)가 당직근무중 사업소에 설치된 CCTV에 화재발생지점 방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119에 신고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폐기물공장은 지난 5월19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폐기물보관창고 2동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바 있다.
제천소방서는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