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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종돈장 가축전염병 청정화 농장 재확인 - 상반기 종돈장 가축전염병 검사 실시 - 양돈농가 질병진단, 사육 사양관리 및 모니터링 검사 적극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8-02 15: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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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돈장검사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이성래)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분기별 1회) 종돈장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가축(8개소․874마리)에서 검사질병에 대해 전부 음성이 확인되어 가축전염병 청정 농장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검사질병 : 구제역, 돼지열병, 돼지오제스키병, 돼지브루셀라병,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제주 청정 양돈산업 발전과 건강한 먹거리 돈육 생산기반 확보를 위하여 도내 종돈장(6개소) 및 인공수정센터(2개소)에 대한 가축전염병 검사와 위생관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

 

종돈장 가축전염병 정기검사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거 종돈장 돈군에 대한 질병감염 여부 조사 및 질병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분기별로 정기 실시하여 오고 있으며,

 

매년 네차례에 걸쳐 추진되는 정기검사는 종돈으로부터 유래한 가축전염병 피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질병없는 우수한 품질의 돼지를 분양․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내 양돈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종돈장을 대상으로 ‘방역·위생관리 우수종돈장 인증’을 위한 검사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종돈장 관리수준을 높여 질병 예방 및 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방역위생관리 우수종돈장 인증제도 : 가축전염병(10종 이상)에 대하여 1년이상 발생하지 않는 종돈장에게 등급(최우수, 우수)을 구분하여 지정 관리하는 제도(지정기관 :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앞으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최근 고병원성AI, 돼지열병 등 법정1종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소비불안 등 축산업이 위축되고 경제적 비용이 증가됨에 따라 도내 종돈장 뿐만 아니라 양돈농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질병진단, 사육 사양관리 지도 및 모니터링 검사를 적극 추진하여 양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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