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설성면 소재 위성전파감시센터와 함께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위성전파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 전파교실에서는 위성전파 원리 동영상 시청과 전파방향 탐지 이용 위성기계 찾기, 무선자동차 경주, 모스부호 송신, 음향전자키트 조립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위성전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성통신, 방송 등의 위성분야의 급속한 발전에 발 맞춰 아동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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