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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 13만여 명의 염원 남경필 경기도지사에 전달 서민철
  • 기사등록 2017-08-01 1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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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31일 경기도청을 방문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은 양주시민의  서명부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최관수 DGI 대표, 김동진 카스 대표, 김선유 태진 대표, 김광호 양주시상공회장을 비롯한 한관희 새마을지회장, 방기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조상연 양주시민회장, 송인만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김승원 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 김용춘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은 양주시민 13만 1204명의 절실한 염원을 담은 유치기원 서명부를 남경필 지사에게 전달하고 양주시에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전달한 서명부는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양주역과 덕정역, 각급 기관, 단체, 금융기관, 대형마트,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 범시민 테크노밸리 유치 서명운동의 결과로 시작 50여일 만에 당초 목표인 10만 명을 크게 초과한 13만 120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경기동북부지역 6개시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제시한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는 마전동 일원으로 양주역세권 인근에 위치 전철1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및 우회도로, 구리~양주·옥정~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도로교통그리고 지난해 ‘도봉산~옥정 광역 철도 건설 사업 예비 타당성 통과’로 동두천, 포천, 연천 등 타 시군과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의 행정∙지리적 중심으로 3년 연속 규제개혁 부문 대통령상 수상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업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양주역세권과 연계된 시너지효과 창출과 후보지 주변 도심권역 형성으로 인력 수급 양호 등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테크노밸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는 9월 29일까지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 전문가 평가와 최적의 입지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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