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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휴가철 행락지·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 강화 - 외달도, 유달산, 평화광장, 북항 등 점검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7-31 1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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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행락지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등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특히 종사자 친절접객서비스 제공과 안전식품 공급을 위해 피서지 주변 식품위생업소, 날 음식 판매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외달도 8개소, 유달산 주변 32개소, 갓바위 4개소, 평화광장 60개소, 삼학도 12개소, 북항 93개소, 여객선터미널 62개소, 목포역 30개소, 버스터미널 25개소와 길거리 식품판매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개선을 지도하고,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등 식품취급기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조치한다. 차량을 이용해 위해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는 형사 고발하는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단행할 예정이다.


또 무덥고 습한 기후가 이어져 식중독균이 증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예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관광도시 목포로서의 이미지를 적극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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