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가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 연말까지 여의나루역 일대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노점 단속을 강화하는 ‘여의나루역 보행환경 개선사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나루역 일대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으로 이용시민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거리 혼잡은 물론 노점차량이 인도로 무분별하게 진입하는 등 보행자 통행불편 및 교통정체가 유발되고 있는 곳이다.
상시단속을 실시하고 있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구는 단속 강화뿐만 아니라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무질서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위험에도 대비하고자 한다.
우선 차도를 점령하고 영업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고자 △주차단속 CCTV △방호울타리 △볼라드 등 안전시설물을 8월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주차단속 CCTV는 여의나루역 2번, 3번 출구 앞 2개소, 방호울타리는 여의나루역 일대 9개소, 볼라드는 6개소에 설치된다.
방호울타리와 볼라드는 차량진입을 통제해 인도를 침범하는 차량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무단횡단을 막는 효과도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대형화분, 현수막, 안내문을 비치해 포장마차 등의 인도점유를 막고 주민홍보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8월부터 12월 말까지 여의나루역 전담 단속인력을 추가 확보해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상품적치행위, 보행자 및 차량통행 불편유발행위를 주로 단속하게 된다.
아울러 이륜차단속, 쓰레기투기, 불법 전단지 등 단속을 위해 영등포구와 영등포경찰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월 1회 이상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차단속CCTV, 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설치 시 노점차량의 인도 집입을 사전 차단해 통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무단횡단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며 “주민들이 걷기 좋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엄태영 의원, “철도사고 원인규명 위해 선로 주변 CCTV 의무화 필요”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제천‧단양)은 4일 선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철도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경북 청도군 경부선 구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
                    
                
                            양천구, 공동주택 단지 대상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 신규 조성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
                    
                
                            강서구, 마곡 지하통로에 '재난신고 위치표지판' 설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처를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해 '재난신고 위치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표지판은 마곡역(지하철 5호선)과 마곡나루역(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을 잇는 약 700m 길이의 지하 공공보도 구간에 총 27개소가 마련됐다.  최근 마곡 복합시설 지하 통로에 상...
                    
                
                            영국에서 또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테러 연관성은 없다
                        
                        승강장에 멈춰선 열차에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뛰쳐나온다.승객들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 태연하게 울타리를 넘어 달아나는데 손에 흉기를 쥐고 있다.주말 저녁,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이전 역인 피터버러역을 출발하자마자 시작된 무차별 공격은 다음 역, 헌팅던역에 도착하기까지 몇 분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
                        
                        러시아군이 10월에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공격을 집중하며 꾸준히 진전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AFP 통신은 현지시간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땅 461㎢를 점령했다고 밝혔다.이 속도는 올해 월평균 점령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러시아가 지난 7월 634㎢를 급속히 점령..
                    
                
                            북한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
                        
                        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에 나선다.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최근 북한의 연말 전원회의가 새..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쳐 북한 외교에서 중책을 맡았던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사망했다.조선중앙통신은 4일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사인은 암성중독에 의한 다장기 부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