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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지원 요청’등 4건 상담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7-28 2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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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에서 96번째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를 열개최 4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남지사가 상담한 민원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세터 건립사업 지원 요청(광주) △OOO화학공장 인근주택 안전조치 요청(평택) △광교 일상 3부지 오피스텔 건축 시 일조권 관련 문제(수원) △보전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 요청(이천) 등 총 3건으로,경기도 광주에서 온 A모씨는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세터 건립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A모씨는 광주시 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중소유통 공동구매 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광주시의 예산 부족으로 추진을 못하고 있다며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경기도 슈퍼마켓협동조합 10곳 중 9곳이 물류센터를 지었는데 광주시 슈퍼마켓협동조합만 물류센터가 없다며,경기남부인 수원(슈퍼마켓협동조합)과 저희(광주시 슈퍼마켓협동조합)가 활동성이 크기에 골목상권과 실질적으로 연관이 많다며 물류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기천 경기도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에서 직접 시행해야 하는 것인데, 도비 지원은 경기도 지역특별회계사업에서 타 시군과의 재정지원 형평성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2013년도까지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은 경기도가 일부 지원했으나, 2014년 이후 경기도 예산편성 지침이 바뀌어서 도 직접 사업이 아닌 경우 도비 지원을 안 한다고 설명하자  남경필 지사는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경기도가 광주시와 대화를 통해 풀어보겠다며 광주시장과 논의를 해보고, 도의원님, 광주부시장, 담당국장 등과 자리를 마련해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답변했다.


또 남 지사는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말씀해달라. 예산 문제가 아닌 소통의 문제이기에 관계기관과 대화로 잘 풀어 달라고 도 담당자에게 지시 했다.


이천시 장호원읍에서 온 B모씨는 현재 보전관리지역인 자신의 땅 14필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신용천 도 도시정책과장은 지난 2015년 2월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 이후 이천시에서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변화된 여건에 맞게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천시의 용역 결과를 도에서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재정비 등 도시관리계획을 시가 신청토록 하겠으며, 도에서는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가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는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는 지난 95회 차까지 총 473건의 민원을 상담. 이 중 153건이 해결되고, 134건은 일부 해결했으며, 160건 불가 등 총 447건을 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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