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10시부터 지역 국회의원들의 특강 이어져 국민의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가 여성 당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전주 오즈하우스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김광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정동영 의원, 조배숙 의원 등 지역 주요 국회의원과 핵심 여성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조직 활성화를 꾀하고 당의 정책을 이해해 당원 배가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전북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전주문화원 나종우 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김광수 도당위원장의 ‘협치와 다당제, 대한민국과 전북발전의 기회’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서 조배숙 국회의원이 ‘한국여성정치의 현주소’가 진행되며 ‘한국정치에서 다당제 필요성’에 대해 정동영 의원이 강단에 올라 교육할 계획이다.
홍성임 도당 여성위원장은 “여성들의 책임과 역할은 날로 커지고 있다. 전북도당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첫 여성 사무처장을 배출했으며 나아가 핵심 여성당원들의 우먼파워를 키워 전북발전에 기어코자 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양당체제의 폐해를 종식하고 여소야대를 견인한 역량 있는 정당이며 이 과정에서 여성당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우리당과 한국 정치가 발전하는데 있어서 여성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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