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녹색소비 확산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 - 석부작 박물관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 체결 양인현
  • 기사등록 2017-07-28 15:11:26
기사수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색소비 확산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도내 사설관광지로는 김녕미로공원 이후 두 번째로 그린카드 혜택이 적용 될 수 있도록 석부작박물관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카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소비생활 실천 시 포인트 적립 및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받는 대국민 서비스('11. 7월 출시)

 


녹색관광지 만들기는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카드 혜택 적용 사설관광지를 확대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 7. 27.(목) 14:00 석부작박물관에서 자치도와 석부작 박물관 그리고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참여하여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서 낭독 및 조인을 하고 녹색관광지 현판 전달을 진행하며 녹색 소비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짐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석부작박물관에 방문하여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각 협약 기관별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7년 7월 28일부터 석부작박물관을 방문하여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성인기준 일반 *입장요금 6,000원에서 50% 할인 된 3,000원에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 할인이 적용되는 입장요금의 경우는 해당 안 됨(단체, 청소년, 어린이, 노인, 군인의 할인 적용 요금)

 

이로써 공공시설에서만 적용됐던 그린카드 혜택이 사설관광지인 김녕미로공원, 석부작박물관 두 곳으로 확대되었다.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은 “녹색관광지 만들기에 참여하는 사설관광지에 대한 홍보 등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고 앞으로도 각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여 도민, 관광객의 혜택 범위를 넓히고 친환경 생활 확산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석부작박물관은 제주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암석인 현무암과 제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식물을 활용하여 만든 석부작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는 박물관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478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저출산 극복에 힘 보탠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