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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대공원 내 ‘무궁화 정원’조성 - 면적 1만㎡ 규모 … 울산지명 품종 등 총 2만 4000여 주 식재 - 28일 ‘무궁화 정원 조성 기념식’개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7-28 1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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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대공원 내 ‘무궁화 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울산시는 7월 28일(금) 오후 4시 태화강대공원 무궁화정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시의원, 시민단체,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정원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궁화 정원 조성 기념행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태화강대공원 내 무궁화 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무궁화 정원’은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태화강대공원 작약원 ~태화루 일원 면적 1만㎡ 규모로 지난 2016년 11월 착공, 이번에 조성이 완료됐다.


‘무궁화 정원’에는 울산 출신으로 세계적인 무궁화 육종가인 심경구 박사가 육성한 울산지명 품종 11종, 특허 품종 11종, 기타 품종 2종 등 총 24종, 2만 4,000여 주가 식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울산 시민들이 원하고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무궁화를 테마로 정원을 조성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태화강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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