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회째로 개최되는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60여일 남겨두고 박람회 성공의 핵심인 참여기업 모집완료와 국내외 바이어 초청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동북아 창조경제협력 성공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7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국내 바이어(유통사 MD) 세미나와 참가기업 부스 추첨을 실시한다.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보면 신라면세점 입점기업과 사회적기업, 원주의료기기, 중소 유망기업 등 도내 우량기업들이 함께하는 국내 참여기업은 목표(350개)를 초과 달성(368개)하였으며,  

해외에서도 GTI 회원국, 동북3성, 허베이성, 지린성, 중국기업연합회, 세계한상, 월드옥타, 중국교포기업가협회 등 1,000여명의 해외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 및 국내외 여행사들이 박람회 구매투어단과 단체참관 모객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국내외 1만명의 구매투어단과 대규모 관람객을 유치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GTI 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3회이상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 대하여는 강원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는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하고 있다.

세계 750만 한상지역별 회장단, 재일민단, 월드옥타 등 세계한상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도와 무역투자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동북아 지역 간 실질적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동북아여성CEO대회 및 GTI경제협력 포럼을 GTI박람회 연계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지역 지사·성장, 시장, 경제단체, 기업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동북아 리더들이 가장 많이 참가하는 최고의 박람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가득한 경제한류의 축제의 장으로 준비

9월 20일 개막식을 겸한 한중일 올림픽개최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미리 가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관 운영, EFEZ 홍보관 등 독립관을 구성해 ICT올림픽의 미래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올림픽 음식 축제, 글로벌 푸드존,  향토음식점과 3夜이벤트(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 진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