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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용당동 신청사로 이전 - 목포 신도심과 구도심을 함께 아우르는 백년로에 새 둥지 틀어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7-07-26 0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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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경찰서가 37년 만에 낡은 구청사에서 용당동 신청사로 이전해 오는 7월 31일부터 첫 민원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 조감도 사진=목포경찰서>

전남 목포경찰서가 37년 만에 낡은 용해동 구청사에서 용당동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목포경찰서 구청사는 지난 1981년 목포시 용당로 300에 준공되어 목포의 치안을 책임지다가 201773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으로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용당동 신청사는 총사업비 403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8880에 본관(지하 1, 지상 6), 방순대(지상 4), 무기고(지상 2), 위경소(지상 1) 규모의 신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1578일 착공, 2017623일 자로 준공했다.

 

특히, 신청사는 목포 신도심과 구도심을 가로 지르는 백년로에 위치함으로써 구도심과 신도심을 함께 아우르는 적지에 위치하는 등 구청사의 주차난을 고려해 196대의 넓은 주차장 마련과 민원인의 산책로 등을 마련함에 따라 주민 친화적인 경찰서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신청사는 창서 100주년을 기념하여 건축물 100개의 기둥으로 목포 경찰 100년을 형상화하는 등 미래지향적 청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그리고 목포경찰서는 오는 728일부터 82일까지 6일간에 걸쳐 구청사에서 신청사로 이사 후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첫 민원업무는 731일부터 신청사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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