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름철 심정지 환자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함께 ‘커뮤니티 매핑 방식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를 한단계 향상시키기로 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서울시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커뮤니티 매핑 방식을 도입하여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노원맵’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지도서비스’는 노원구내에 설치된 950여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와 함께 연락처, 사용법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 119구조대, 경찰순찰차,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지도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고 주민이 해당 정보에 대한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구는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과 함께 스마트노원맵을 이용하여 ‘아파트와 지하철역’에 설치된 총 594대의 자동심장충격기 상세위치를 직접 확인하고 설치사진을 업로드하여 주민참여형 노원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약 90여명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커뮤니티 매핑의 이해 및 활용방법을 교육받고 조별로 자동심장충격기 7대~10대의 상세위치를 확인 하는 등 현장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은 노원구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다. 구는 참여자들의 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 활동이 스마트노원맵의 사용을 활성화하고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정보를 확인하여 응급상황 시 사용률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