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고명석)은 ‘해수욕장 및 하계휴가철 도래에 따른 해수욕장 등 제반 안전관리를 점검하고 공직기강 해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하며 해경서, 경비함정, 해경안전센터, 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해 성실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 ▲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기본근무실태 ▲ 해상경계활동 강화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공무원 신분을 벗어난 대민 부조리 등 품위손상 행위 ▲ 자체 안전사고 방지 및 직무수범 등에 대한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해해경 관계자는 “특별감찰 활동기간 적발된 비위, 부조리에 대해 엄정 하게 조치하고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은 포상하는 등 사기진작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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