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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매결연도시 청주시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 박홍률 시장 등 봉사단 40여명 방문해 위문품 전달, 복구작업 참여 박귀월
  • 기사등록 2017-07-24 22:59:37
  • 수정 2017-07-24 23: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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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23일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수해복구 박홍률 목포시장


시는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민관합동으로 봉사단 40여명을 구성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청주시청을 찾아 이승훈 청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이불(모포) 1천장(1천만원 상당), 백미 20kg 50포(175만원 상당) 등 총 1,17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 본말마을 수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 박혼주(60)씨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하우스(5개동, 3천평)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박홍률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청주에 수해가 발생해 안타깝다. 청주시민과 청주시에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형제애와 인도주의적 마음으로 봉사단과 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북 지역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주시와 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2008년 청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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