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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국민 아닌 언론이 레밍" 해명 논란 - KBS 녹취록 공개 윤만형
  • 기사등록 2017-07-24 11: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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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철 충북 도의원


김학철 도의원이 거짓해명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3일 김학철 도의원은 새벽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김학철 도의원은 “레밍은 국민이 아닌 언론을 비유한 것이다.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학철은 공항에서 “의도됐던 의도되지 않았던 일종의 함정 질문에 제가 빠진 것 같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자 KBS 청주방송국 측은 지난 19일 이루어진 전화통화 녹취록이 공개했고, 김학철 도의원의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밝혀진 녹취록에의하면 김학철 도의원은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이상한 우리 국민들이 이상한 뭐 레밍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밍”이라며 언론이 아닌 국민에게 레밍이라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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