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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박람회장 사후활용 정부 관심 필요” - 21일~22일 여수세계박람회 5주년 기념행사 ‘성황’ - 기후변화 심포지엄·기념식·공연 등 시민 높은 관심 장병기/기동취재
  • 기사등록 2017-07-23 19:09:38
  • 수정 2017-07-23 1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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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5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바다, 미래의 희망과 꿈’을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해 박람회 유공자, 자원봉사자, 지역 시·도의원,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20일 박람회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기후변화 학술심포지엄에도 4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리며 기후변화 대응과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기념식이 열린 21일은 박람회 유공자 명예시민증·공로패 수여, 주제영상 상영, 비전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시는 박람회 유치부터 준비·개최까지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숨은 유공자 23명과 유공자 시민 대표 3명에게 각각 명예시민증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유공자들은 기념식 참석자들과 함께 박람회장 활성화 촉구 등 정부에 전달할 자신들의 바람을 ‘비전볼’에 적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 후에는 시민 등 참석자 전원이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여수밤바다’ 노래를 일어서 합창하기도 했다.


특히 박람회 개최 이후 여수의 달라진 위상을 담은 주제영상은 시민들과 유공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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